VIDEO | 뮤직무비 꼬레아 우라 Series 1. '두 개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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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05 22:34 조회2,191회 댓글0건본문
[뮤직무비] 꼬레아 우라 series1. '두 개의 태양(The Day of Two Suns rise)’
창작 뮤지컬 ‘꼬레아 우라’ 의 수록곡으로 두 여성(자현 VS 사다코)의 대립된 상황과 신념을 표현한 곡.
Song by 이은율(남자현 역), 전수미(사다코 역)
조선을 위하여 아버지가 죽었다. (남자현) –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쓰다 일본인들에게 끌려간 아버지 남정한은 그의 여식 남자현에게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거라. 이 땅에 등불이 하나 둘 다시 켜지는 날, 그 등불은 붉은 태양으로 더욱 빛날 것이다’ 라는 말을 남기고 죽음을 맞이한다. 남자현은 아버지의 뜻과 신념을 따라 독립운동가의 길을 선택한다.
조선이 아버지를 죽였다. (사다코) - 어린 나이에 조선 고위관료들과의 파벌싸움으로 아버지를 비롯, 모든 가족을 잃은 기구한 여인 사다코는 끝없는 도피생활과 밑바닥 삶을 연명하다가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준 이토 히로부미를 양아버지로 모시며 이토의 사상을 사사받고, 동양평화라는 명분으로 조선 멸망과 일본 부흥을 위한 행보의 선두에 서게 된다.
상반된 운명적 선택과 신념, 나라와 백성들을 위한 그녀들의 엇갈린 길은 ‘과연 무엇이 진정한 애국인가’라는 의문을 던지며 그 시대와 별다르지 않은 현세를 돌아보게 한다.
[뮤직무비] 꼬레아 우라 series1. '두 개의 태양(The Day of Two Suns rise)’
창작 뮤지컬 ‘꼬레아 우라’ 의 수록곡으로 두 여성(남자현 VS 사다코)의 대립된 상황과 신념을 표현한 곡.
출연배우
이토 자현母
독립군
동학농민군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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